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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얼굴 만큼 마음도 예쁘다.
11일 배우 신민아의 훈훈한 선행 소식이 전해졌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총 14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아가 기부한 기부금은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과 화상어린이 치료 및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탈북여성과 아이를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쓰였다. 이에 대해 신민아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오래 전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온 것이 사실이다"며 "조용히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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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민아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 tvN '내일 그대와' 촬영에 한창이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 드라마다.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제원 감독과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신민아는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을 연기하고 배우 이제훈이 시간 여행자 유소준 역을 맡았다.
2017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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