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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2002년의 영광을 함께 했던 3인방이 축구로 다시 뭉친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 사람은 MBC 창사 55주년 특별 기획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에 공동 출연한다. 이천수와 김병지는 세계 최빈국 아프리카 말라위로 떠나 현지 아동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불모지와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 둥근 공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
이천수와 김병지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이며, 김성주 역시 진정성 있는 중계로 2002년 '국민 캐스터'의 반열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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