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라스' 동반 출연 엿보기 '눈빛에 꿀이 뚝뚝'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라디오스타' 김국진-강수지의 만남이 공개됐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 홈페이지에서는 '국민 커플'로 등극한 김국진-강수지의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열애 인정 후 처음 '라디오스타'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난 모습이다.

이날 녹화에는 강수지와 더불어 박수홍·김수용·김완선이 '김국진과 친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함께했다. 박수홍과 김수용은 김국진의 오랜 벗, 김완선은 SBS '붙타는 청춘'에서 만난 인연이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여느 때와는 달리 게스트들을 직접 맞이하며 반가워하는 김국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 입장 전 잠시 대기 중인 게스트석으로 발걸음한 김국진의 모습에서는 연인을 챙기는 자상함이 느껴진다.

또 녹화를 한창 진행 중인 스튜디오에서는 토크에 열중하고 있는 강수지의 모습과 그를 향해 애정이 듬뿍 담긴 시선을 보내는 김국진이 설렘을 자아낸다. 보기만 해도 핑크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날 녹화 현장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간 게스트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역할을 해 온 '라디오스타'의 큰 형 김국진. 연인·절친과 함께 하는 이날 만큼은 그가 주인공이 된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게스트의 숨겨진 이야기를 끌어내는 마력의 토크쇼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강수지가 어떤 러브스토리를 공개할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이날 촬영분은 오는 19일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12일 '라디오스타'는 2016 DMC 페스티벌로 한 차례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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