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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승부' 손수희 PD가 프로그램이 가진 차별화 전략을 밝혔다.
시청률 10% 넘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시청자들이 이미 장치나 틀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변주를 보여줄 생각이다. 어떤 팀원 감독이 나오느냐 뿐 아니라, 장치적인 측면에서도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손 PD는 남궁민과 이상민의 캐스팅 배경에 대해 "남궁민은 전문 MC보다는 새로운 진행을 보여주고 싶었다. 워낙 발음이나 발성이 좋기도 하고, 기존의 MC와는 다른 새로운 그림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또 이상민은 과거 프로듀서로 능력을 익히 보여줬고 최근에는 예능 활약도 많이 하고 있어서 우리 프로그램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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