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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 케이투(THE K2)'가 지창욱, 임윤아의 알콩달콩 로맨스에 힘입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
지창욱과 임윤아의 러브라인도 급물살을 탔다. 홀로 지붕 위에 앉아있다 미끄러질 뻔 한 자신을 도와준 지창욱에게 임윤아는 "바르셀로나에서 도와준 것도, 라면도, 아이스크림도, 아빠를 데려다 준 것도 다 고맙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엄마(손태영 분)가 술 먹는 모습이 너무 싫어 수면제를 줬다. 내가 엄마를 죽였다"고 오열했고, 지창욱은 흐느끼는 임윤아를 꼭 안아주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한편 어제 방송된 '더 케이투' 8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8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특히 남녀 전연령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휩쓸어 세대별로 고른 인기를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