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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디올의 상징, 쟈도르가 새 옷을 입었다.
새로 공개된 2016년 쟈도르 영상에선 사막 한 가운데 서 있는 샤를리즈 테론이 등장한다.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의 물의 사막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감각을 일깨우는 빗줄기에 젖어 들고 비로소 태양, 바람, 대지 등 근원적 아름다움으로 살아 숨쉬는 절대적 여성성의 화신이 된다.
2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은 디올 쟈도르의 광고 캠페인은 디올과 긴 시간 호흡을 맞춰온 세계적인 거장 장-밥스티노 몬디노 감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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