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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공항가는 길' 김하늘 손에서는 대본이 떨어지지 않는다.
김하늘은 4년 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공항가는 길'을 선택했다. '공항가는 길'에서 그녀는 베테랑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워킹맘 최수아(김하늘 분)로 분했다. 배우 김하늘은 일상적이고 담담한 대사 속에 숨겨진 인물의 깊은 감정을 미세한 떨림까지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장소, 시간을 불문하고 손에 대본을 든 채 열심히 촬영을 준비 중이다. 야외 고택촬영장부터 실내 작업실 세트장까지, 밝은 햇살이 빛나는 대낮부터 어둠이 짙게 깔린 밤까지. 김하늘은 언제나 시선을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대사를 체크하고, 머릿속으로 대본 속 최수아의 감정을 세밀하게 헤아리는 김하늘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공항가는 길' 관계자는 "실제 김하늘 이상윤을 비롯한 '공항가는 길' 배우들은 늘 대본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그만큼 준비가 철저하기도 하고, 또 서로 호흡을 맞춰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제작진 역시 마찬가지이다. '공항가는 길' 특유의 깊은 감성이, 이 같은 배우와 제작진의 노력 덕분에 완성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멜로가 허락한 최고의 감성을 보여줄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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