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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최규식PD가 민교수 캐릭터의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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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최규식PD는 "마냥 밝고 성대모사도 잘하고 재밌는 캐릭터인데 어두운 이면, 즉 어머니의 치매 투병이나 이혼 등의 아픔이 나오면 짠한 울림 코드가 있을 것 같아서 처음 기획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만든 캐릭터다. 밝음 뒤에 아픔과 사연이 있는 친구가 있으면 일종의 반전 코드이자 감동 장치가 있을거로 생각했다. 거기에 많이 호응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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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PD는 "이제 4회 방송이 남았으니 좀더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 아직 촬영이 진행 중인데 촬영이 끝나면 감춰둔 이야기가 드러날 것이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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