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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와 아이린이 가을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멤버 슬기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출연해 연습생 시절 성대 이상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서 아이린은 "슬기가 목이 안 좋았을 땐 저를 '언니'라고 부르지도 못했다.슬기와 서로 힘들 때 같이 안고 울었던 시절들이 많은데 지금은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슬기가 원래 무대공포증이 심했는데 혼자 무대 위에서 노래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대견하다"며 "우리 애들이 이제 다 컸구나"라고 웃었다.
살을 빼고 더 예뻐진 외모를 자랑한 조이는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보다 훨씬 살이 잘 빠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는 음식을 안 먹고 살을 빼도 항상 얼굴이 빵빵한 느낌이었다"며 "이제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먹는 것에 제한을 두기보다 먹고 싶은 것을 먹되 양에 찰 만큼만 먹으면서 조절할 수 있다. 조금씩 노하우를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린과 조이의 화보는 10월 20일 발행될 하이컷 184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25일 발행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