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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달의 연인' 이준기-이지은의 꿈 같은 눕방 로맨스가 예고돼 네티즌의 격한 환영을 받고 있다. 한 방에서 서로를 마주보는 두 사람은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서로를 신뢰하는 연인의 손잡기와 눈맞춤, 그리고 격한 포옹까지 이어져 모두를 흥분케 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4황자 왕소와 해수는 황궁을 벗어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올곧게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4황자 왕소에게 팔짱을 끼고 어깨에 고개를 기댄 해수는 올곧게 사랑을 받는 행복한 여인의 모습으로 행복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어진 스틸에서 격한 포옹을 나눈 두 사람은 한 방에 누워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데, 마치 꿈인 듯한 순간에 해수의 뺨을 살포시 어루만지는 4황자 왕소의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손길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또한 이러한 4황자의 손길을 피하지 않고 손이 잡혀진 해수 역시 그의 눈을 올곧게 쳐다봐 시선을 집중시킨다.
위기 속에서 꽃피울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는 오늘(17일) 밤 10시 긴장감 백배의 전개로 휘몰아칠 '달의 연인'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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