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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단체관람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을 통한 쾌적한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한 모든 팬들을 위해 응원 스틱, LoL 폼볼, 팔찌 등 여러 응원 도구가 준비된다. 또 각 경기간 쉬는 시간마다 챔피언 빙고 게임, 퀴즈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며, 이외에 다양한 먹거리와 다과류도 준비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개인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BJ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호진', '김레인', '꿀탱탱', '소풍왔니' 등의 인기 BJ들이 현장 진행을 맡아 단체관람파티의 흥을 돋운다.
이미 4강전에 한국의 3개팀인 SKT T1, 락스 타이거즈, 삼성 갤럭시 등이 모두 진출해 있어 결승전에는 최소 한국 1개팀 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팀끼리 우승을 다투는 광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