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바다, 기자들이 지켜준 열애? "안정기까지 보호"

기사입력 2016-10-18 20:4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바다가 연애와 재결합 겹경사 축하를 받았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5회에서는 '여심저격, 진격의 언니들' 특집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보유한 가수계 센 언니 4인, 바다, 스테파니, 솔비, 라붐 솔빈이 출연해 화끈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바다의 등장에 MC들은 "축하부터 하고 가자"라며 박수를 보냈다. 바다는 지난달 9살 연하의 남성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바다의 남자친구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성당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S.E.S 20주년 재결합까지 겹경사가 터진 것.

특히 "기자들이 열애설을 지켜줬다"는 말에 바다는 "제가 열애하길 바라고 계셨다더라. 유진이랑 슈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니까 제가 많이 불쌍해 보였나보다"라며, "바다의 연애 안정기까지 지켜줘야한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바다에게 꽃다발과 축하 선물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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