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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똑소리나는 슈퍼맘 소유진의 살림 꿀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얼마 전 종영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솔직하면서도 발랄한 매력 넘치는, 아이 셋을 둔 똑부러지는 워킹맘 역할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 현실에서도 똑소리나는 살림으로 많은 주부들의 워너비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고급 정보들을 쏟아냈다고. 지금부터 한 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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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공개한 첫번째 살림 꿀팁은 집에서 평소에 활용하기에 좋은 꽃꽃이 인테리어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MC들과 함께 테이블에 놓을 수 있는 센터피스를 만들어보았다. 소유진이 꽃꽃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바로 둘째 태교 때문이었다고. 둘째를 가지고 딸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작했다는 꽃꽃이는 이제 수준급이 되었다. 거침없는 손길로 아름다운 꽃들을 균형감있게 배치하는 모습에서 고수의 향기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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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살림꾼 소유진이 섭렵하고 있는 분야는 또 있다. 바로 향수와 양초공예. 그녀의 파우치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 것은 바로 향수였다. 최근 향수제조법을 배우고 있다는 유진은 손으로 직접 만들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천상 여자였다. 1-2년 전 취미로 시작한 양초공예도 자격증까지 마스터한 실력.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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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씨의 조리복으로 아이 옷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손뜨개질로 판초와 남편 니트까지 만들어 입히고 있었다. 특히 평소 남편 옷 코디는 소유진 본인이 직접 맡고 있는 그녀. 센스있는 아재패션(?) 으로 손꼽히는 남편 백종원씨 역시 방송에서 그녀가 만들어준 니트를 자랑하며 가감없이 그녀의 솜씨를 만천하에 알렸다고 한다. 역시 찰떡궁합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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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 찬 소여사 레시피 다들 알쥬? 도시락도 파우치 속에 쏙!
소여사 레시피는 인터넷 검색창에 쳐보기만 해도 주옥같은 요리법들이 쏟아진다. 백주부의 아내로서, 또 요리를 사랑하는 주부 소유진으로서 SNS 에 공개하는 레시피는 따라하기만해도 실패없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주부들 사이에서 그녀의 레시피가 떴다 하면 그날 저녁 메뉴가 된다는 우스갯소리도 돌 정도. 이 날 그녀가 공개한 노하우는 바로 채소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을 아이템이었다. 채소를 잘게 다져 치즈와 함께 말아낸 김밥이나 크로켓, 계란말이 볶음밥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있는 요리로 도시락을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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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공개한 파우치는 역시 남달랐다. 역대급 파우치 크기에 놀라고 그 안을 채운 내용물에 또 놀라는 그녀의 파우치! 첫번째 아이템은 바로 기저귀였다. 지퍼백에 깔끔하게 들어가있는 기저귀하며 휴대용 크림, 물티슈, 칫솔세트 등등 아이엄마임이 여실히 드러나는 파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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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