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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스타그램'이 머리 끝 부터 발 끝까지 스타일링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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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트렌디 모자 스타일은 바로 비니. 정윤기는 구체적인 해외 컬렉션, 착용한 셀럽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 단순히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이다"라는 설명 보단 '언제, 어느 브랜드가, 어떤 셀럽이'라는 확실한 설명을 통해 시청자들의 예시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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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효자손 '스타그램'의 설명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시청자들의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시원해하는 포인트는 바로 아이템을 직접 스타들이 돌발적으로 착용해보는 것. '저게 과연 어울릴까?'했던 버건디 컬러 버킷햇을 장도연이 입음으로써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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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레모는 평소 MC 손담비가 애용하는 아이템이어서 더욱 관객들의 환호성이 컸다. 평소에 베레모 스타일의 경험자인 손담비는 정윤기의 스타일 팁에 더해 자신의 팁까지 더해 보다 풍성한 스타일 이야기를 전했다. 7회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사람, 경험해본 사람, 그리고 알고 싶은 사람을 모두 만족시킨 진정 효자손 같은 한 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