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평소보다 웃음이 많았다. 어느때보다 활기찬 멤버들.
|
이날 촬영에 앞서 유재석은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처음 가보는 러시아라 떨리는게 사실, 아직은 정확히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도 감이 안잡힌다"며 "하지만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해보겠다"며 웃었다. 이어 박명수는 비장한 얼굴로 "이하동문!"이라고 외쳤고, 정준하는 "무엇보다 무사귀환 하겠습니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하하는 "신기하고 재밌는 그림을 많이 담아올 것"이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지난번 미국 특집에서는 1박2일만 머물렀는데, 이번에는 긴 시간 좋은 추억 만들고 오겠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광희는 "제가 이런 경험을 언제 또 해보겠습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
|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러시아 가가린센터에서 펼치는 무중력 체험은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sale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