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럭키'가 개봉 2주차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개싸라기 흥행 예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럭키'의 흥행 중심에 서 있는 유해진과 연출을 맡은 이계벽 감독이 직접 명장면을 뽑아 눈길을 끈다.
"제가 칼을 좀 잘 다루는 것 같습니다."
|
"야 쟤 빼!"
|
실제로 유해진은 형욱의 무명배우 도전기를 위해 하루 동안 6벌의 의상을 갈아 입으며 열연을 펼쳤다. 자신의 무명배우 시절을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밝힌 유해진은 덕분에 보다 더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
유해진은 "완벽했던 킬러가 배우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보게 되는 어설픈 모습은 관객들에게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며 재미를 느낄 것이다"며 영화 속 또 하나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팁을 전했다.
"네가 없는 그 곳은 나에게 지옥이었어!"
|
개봉 전 예고편을 통해 먼저 공개 되었을 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화제의 장면이기도 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