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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자신의 특기를 살린 스릴러 정치 사극으로 내년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이어 "현재 집필 중인 차기작은 사극이 될 것 같다. 여러 이야기가 들어갈 것 같은데 내 주특기인 스릴러 감성도 있고 정치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져와야 하는데 시청자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아직 편성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좋겠다. 얼른 좋은 시놉시스를 들고 시청자를 찾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은희 작가는 2010년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로 데뷔해 2011년 SBS 드라마 '싸인', 2012년 '유령', 2014년 '쓰리 데이즈' 등 웰메이드 장르물을 선보였다. 올해 1월에는 tvN 드라마 '시그널'로 폭발적 사랑을 받으며 '명품 작가'로 등극했고 MBC 예능 '무한도전'의 시리즈 기획인 '무한상사'를 집필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