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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한민국 '연기 마스터'로 불리는 배우 백윤식과 성동일이 스릴러 영화 '아리동'(가제, 김홍선 감독, AD406 제작)이 오는 24일 크랭크 인 한다.
백윤식, 성동일 외에도 영화에 무게감을 실어 줄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했다. 천호진이 한의사이자 아픈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젠틀한 노신사 '나정혁' 역할을 맡았고, 주인공 심덕수가 짝사랑하는 삼거리토스트 사장 민사장 역은 배종옥이 맡아 한눈팔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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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연기 마스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리동'은 오는 24일 크랭크 인 후 3개월간의 촬영 기간을 거쳐 완성된다.
한편, '아리동'은 꼬장꼬장하기로 악명 높은 아리동 최고의 터줏대감과 이 동네에 유난히 관심 많은 전직 형사가 어쩌다 콤비가 되어 동네 일대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을 쫓는 이야기를 그렸다.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조달환, 손종학, 김혜인 등이 가세했고 '기술자들'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AD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