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우주인이 되기위한 국내 사전 훈련을 받았다.
멤버들은 '무한도전' 10주년 5대 기획으로 제시됐던 우주여행 특집을 위해 깜짝 훈련에 돌입했다. 처음 진행한 훈련은 우주에서 생길 수 있는 돌발 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펼쳐진 훈련에 당황하다 못해 공포감마저 드러냈다. 하지만 모든 훈련이 끝난 뒤 정체를 알고 허탈해하기도 했다고.
이번 방송에서는 '행운의 편지' 벌칙 수행을 위해 자연인이 된 박명수와 그의 머슴이 된 정준하의 모습도 공개된다. 박명수는 정준하가 쓴 행운의 편지 내용처럼 폭포수 밑에 들어가 명상을 하고 팔굽혀펴기를 했다. 또 정준하와 박명수는 밭에서 채취한 무, 배추 등 자연 속에서 얻은 식재료로 '명수 세끼'를 ㅣ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