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나래 "양형제 1억 갚으며 명품백 선물 감동"

기사입력 2016-10-23 16:4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3일 방송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솔비 박나래와 거리 인터뷰를 가졌다.

박나래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에게 1억을 빌려주고 이자를 바라지는 않았는데 100% 원금 상환과 함께 명품백을 선물로 주더라"라며 "난 그들 집에 방 한칸을 바랬을 뿐인데 가방을 다시 돌려주려고 해도 받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솔비는 최근 '진짜 사나이'에서 새로 생긴 별명에 대한 질문에 "'입덧 러너' 아니냐. 당시 너무 힘들어서 구역질이 났는데 자막 담당하시는 PD님이 신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전생에 로마공주라고 말해준 점술가분이 제가 올해 상을 받는다고 하더라"라며 "무슨 상인지는 말씀 안해주셨다. 다음엔 시상식에서 만나요"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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