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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XTM '리바운드'에서 하하, 정진운, 주석, 현주엽이 이루는 스쿼드가 서로 다른 색의 농구를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춤신춤왕'에서 '농신농왕'으로의 변신이 기대되고 있는 정진운은 '형제 농구선수' 이승준-이동준과 함께 독보적인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스쿼드를 만들 예정이다. 정진운은 "굉장한 플레이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재미 없을 것 같다. 이승준-이동준 선수 같은 빠른 포워드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내 1세대 힙합을 이끈 래퍼 주석은 '길거리 농구 천재' 안희욱과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로 승부하는리얼한 길거리 농구를 선보인다. 주석은 "농구를 해야 힙합이고, 힙합을 하면 농구를 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안희욱 역시 "힙합과 길거리 농구가 만난 우리가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가장 잘 맞는 스쿼드"라고 말했다.
활력 넘치는 길거리 농구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리바운드'는 오는 29일(토) 저녁 5시 XTM과 tvN, Mnet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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