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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조정석과 경쟁, 물론 걱정된다."
공효진은 조정석과 SBS수목극 '질투의 화신'을 촬영중이다. 이에 공효진은 "그래서 걱정이 된다. 조정석의 팬들이 워낙 많다. 또 함께 출연한 도경수도 정말 연기를 잘하는 친구다. 물론 조정석도 떨고 있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영화의 장르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같다. '미씽'은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다. '형'은 여름 느낌이 조금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요즘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나 낮에 더울땐 '형'을 보시고 저녁에는 선선해지면 '미씽'을 보시면 되겠다"고 웃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