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위해 '키다리아저씨' 자처

기사입력 2016-10-27 22:2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남지현을 위해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기억을 찾은 루이(서인국)가 고복실(남지현)을 몰래 도왔다.

이날 루이는 황금자(황영희)와 조인성(오대환)에게 부탁해 고복실을 도왔다.

황금자는 루이의 부탁대로 식사 메뉴를 정해 고복실에게 가져다 줬고, 불안한 문에는 잠금장치를 3개를 달아주기도 했다.

또 루이는 매일 밤 고복실의 집에 찾아가 불끄고 잠들기 전까지 밖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루이는 고복실이 출근한 낮 시간에 몰래 찾아가 청소를 해주는 등 몰래 고복실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억을 되찾은 루이는 사표를 쓴 차중원(윤상현) 본부장 대신해 본부장으로 출근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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