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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나 혼자 산다' 명품 배우 최덕문이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는 화려한 '카사노바' 임이 드러났다.
최덕문은 후배 배우들을 찾아가기 위해 핸드폰을 뒤져 지인들에게 연락을 취하며 시선을 강탈할 예정. 송강호, 이성민 등이 최덕문의 절친 배우로 목소리를 드러냄과 동시에 정석용까지 가세해 최덕문에 대한 이야기를 기습 폭로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바탕 전화타임이 끝나고 반갑게 모습을 드러낸 이는 다름아닌 이성민과 정석용. 이들을 만난 최덕문은 "자꾸 장가 (다시) 안 가냐고 묻는다"면서 이성민을 향해 불평하자, 이를 듣던 정석용이 "너 여자 막 만나고 좋다며?"라고 최덕문을 당황케 하며 기습 폭로의 포문을 열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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