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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신동욱이 작가로 변신했다.
28일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신동욱이 투병 활동 중 소설을 집필, 우주를 소재로한 장편소설을 발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동욱은 '오 필승 봉순영' '홍콩 익스프레스' '슬픔이여 안녕'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복권3인조' '별의 떠다줘' 등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06년 방송된 '소울메이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받던 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고 2011년 의병 제대,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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