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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무한도전' 제작진이 방송에서 '최순실 사건'을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명수가 풍선의 힘에 이끌려 상공을 날자 '상공을 수놓는 오방색 풍선'이라는 자막으로 어지러운 시국을 또 한번 꼬집었다.
오방낭(오색비단을 모아 만든 복주머니)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논란에 휩싸인 최순실씨가 버리고 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태블릿 PC에 파일로 저장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로 박 대통령 취임식 당시 우주의 기운을 상징하는 부적 '오방낭 복주머니'가 퍼포먼스로 선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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