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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결' 최태준-윤보미가 신혼 로망을 100% 충족시켰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혼수용품을 가득 싣고, 둘만의 차를 타고 신혼집으로 향했다. 신혼집으로 가는 길에 두 사람은 서로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태준은 "여보는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여보도 모르게 설렐 수 있지 않냐"며 조심스레 말했다. 이에 윤보미는 "내 임자가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해 최태준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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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봉천동 날다람쥐' 김진경은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아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김진경은 끝까지 올라갔고, 내려오면서 비명과 함께 조타를 향한 맞고백(?)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조타는 이를 듣지 못했고 "난 비명인 줄 알았다. 그런 뜻을 담고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조타는 미안한 마음에 최고난도코스에 도전했고, 김진경의 보상 쪽지를 얻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굴곡이 많은 탓에 올라가는 게 쉽지 않아 중도 포기했고, 조타는 암벽 등반이 아닌 줄타기로 마침내 보상 쪽지를 얻는 데 성공했다. 김진경의 보상 쪽지는 '무한대 사랑 고백'이었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사랑 고백을 나눴다. 또 서울 패션위크 당일 조타는 김진경이 서는 쇼를 찾았고, 멋진 워킹으로 등장하는 김진경의 모습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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