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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박하선이 주량에 대해 말했다,
극중 박하선이 연기한 박하나는 노량진 강사들 사이에서도 내세울 것 없는 스펙 등으로 '노그래(노량진 장그래)'라는 별명을 얻은 인물. 스트레스에 찌든 날이면 자취방에서 캔맥주와 과자를 먹고 나홀로 살풀이를 하는 박하나의 모습은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자아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혼술을 평상시에도 많이 했다. 사실 혼자 쉬면서 많이 마시기도 했고 잠 안올때나 영화 볼 때, 집에 와서 방안에서 많이 마셨던 것 같다. 작은 와인 같은거 마시기도 하고. 주량은 주종 안가리고 각 1병 마셨는데 이 작품하면서 더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 마지막에는 소주 반 병을 마셔도 아무렇지도 않더라. 살풀이 장면 촬영때는 진짜 반병을 마셨다"고 덧붙였다.
'혼술남녀' 후속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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