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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의 프로볼러 도전 실패 후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 끝났다 힘들다 프로는 역시 힘들다...더 연습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홍기는 이날 배우 김수현과 경기도 용인 프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참여했다.
이홍기는 오전 경기에서는 최고 225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스타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경기부터는 컨디션이 무너져 100점대 중후반의 스코어를 이어갔고 결국 평균 200점의 고지를 밟지 못했다.
최종 집계 결과 김수현은 전체 97명 중 77위, 이홍기는 83위를 기록하며 결국 프로 볼러가 되는데에는 실패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