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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김범수가 혼자서 콘서트 무대를 꽉 채운다.
김범수는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맞춰 단독 콘서트를 연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인 그가 오로지 보컬로 승부하는 브랜드 콘서트로, '명품 공연'과 '컴백'의 의미를 살려 '명품BACK'이란 타이틀을 붙였다.
김범수 측 관계자는 1일 스포츠조선에 "김범수는 워낙 성량이 크고 독보적인 보이스를 가진 만큼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코러스 세션의 하모니 없이 오로지 본인 혼자의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꽉 채울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엠넷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김범수는 콘서트 준비를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공연에 오디션 출신 참가자들과 특별한 무대를 꾸미는 등 후배 가수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그는 '슈퍼스타K 2016'에서도 현실감 있는 조언과 냉철한 의견을 전하는 심사위원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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