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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최순실 게이트 여파가 연예계에도 미쳤다.
이와 관련 CJ E&M 관계자는 "'혼술남녀' 팀의 포상휴가가 연기된 것이 맞다. 구체적인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달 넷째주 정도에 포상휴가를 떠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술남녀'는 각자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공시생들과 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달 25일 평균 5.8%, 최고 6.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마무리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