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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너보다 예쁜 생명체는 없어"라는 달콤한 고백을 하게 된다.
그리고 화신은 정원에게는 "나도 애도 갖고 싶고 내 마누라 내 와이프 갖고 싶어졌어"라고 말하더니 의사 금석호(배해선 분)을 향해서는 "이 여자 오래오래 같이 살고 싶어졌어요"라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나리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나리로부터 "이제 (유방암)재발 안하고 오래오래 살거야"라는 말에 웃음 짓던 그는 석호를 향해 느닷없이 "저 혹시 빨리 죽나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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