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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보검이 떠난 자리를 박서준 박형식이 채울 수 있을까.
'구르미 그린 달빛'은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과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위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었다. 역적의 딸 홍라온과 왕세자인 이영의 달달하고 애절한 로맨스, 이영과 그를 지키는 호위무사 김병연(곽동연)의 브로맨스 등으로로 큰 인기를 끌었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극의 중심에 선 인물은 무명(박서준)과 삼맥종(박형식)인데, 이들은 각종 사건 사고를 겪으며 함께 성장, 진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고아라가 가세, 신라 화랑들의 가슴 뛰는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화랑'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다. 작품은 1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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