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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엄태화 감독이 "평소 비현실과 현실이 충돌하는 소재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멈춘다고 생각하면 일단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 그런데 반대로 그 시간 안에 홀로 살아가야 하면 외롭지 않을까 싶다. 멈춰진 세계 안에서 어른이 되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게 새로웠다"고 답했다.
그는 "성민처럼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했을 때 수린 처럼 믿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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