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구르미'가 떠나니 최강자는 사라졌다.
하지만 상승세도 잠시 '달의 연인'과 '캐리어를 끄는 여자' 모두 31일 방송에서 또 다시 시청률이 하락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방송된 '우리집에 사는 남자' 역시 24일 9.0%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은 후 다음 회에서 10.6%를 기록해 상승세를 타는가 했지만 다음 방송인 31일 방송에서 무려 3.2%포인트 하락했다..
|
하지만 곧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 판도가 또 한번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달의 연인'이 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후속으로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의 이야기를 그린 새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방송되기 때문. '낭만닥터 김사부'는 명품배우 한석규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또 오해영'으로 대세 여배우 대열에 들어선 서현진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