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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스타그램'의 미친 섭외력이 빛났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의 이런 궁금증을 이번 9회로 해소해주었다. 전체적인 쇼장의 스케치, 아카이브 전시, 심지어 15주년을 기념해 방문한 부부 디자이너 까지 카메라에 담아 런칭 파티를 낱낱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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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는 '윤기형'이라고 MC정윤기를 부르며 친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정재는 파티 속 인파를 뚫고 절친 정윤기를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 의상 컨셉트가 뭐냐는 정윤기의 질문에 이정재는 "글쎄요. 정윤기씨가 선택해 준건데 왜 나한테 묻냐"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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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녀시대의 패셔니스타 수영도 파티장을 찾았다. 평소 사복 패션으로 유명한 그 답게 멋진 패션과 함께 브랜드 런칭 파티를 방문한 것. 수영은 능숙하게 자신의 이날 의상 컨셉트를 설명하며 진짜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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