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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인 라팡이 5일 자정 디지털 싱글 '머물러줘요'를 발표한다.
작곡가로 활동하던 김홍일은 지난 3월 라팡이라는 이름으로 '나만의 길'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신곡 '머물러줘요'는 지난 3월에 발표한 '나만의 길'에 이어 라팡이 작사, 작곡, 가창은 물론 뮤직비디오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마스터링은 세계적인 권위의 그래미상 수상자인 황병준이 맡아서 사운드의 고급스러움을 더하였으며, 기발함과 동심을 동시에 표현한 라팡이란 이름의 토끼로고는 일본에서 활동중인 그래픽 아티스트 jainqoo(구자인) 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누구나 사랑을 하고 누구나 이별을 하죠. 그대만큼은 그때만큼은 너무나 행복했어요' 이 노랫말은 단순히 이성과의 사랑에 국한되지 않고 인생을 추억하는 가을의 정서와도 잘 어울린다.
라팡은 "어렸을 때 강아지가 새끼를 낳고 온가족이 크리스마스 예배에 갔던 때 무척 행복했다. 곡 작업을 할 때면 그 때로 돌아갈 수가 있다. 내 이런 감정이 여러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그게 내 소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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