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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방송인 양세형이 놀랍도록 달라진 입지를 재확인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11월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양세형 브랜드가 2개월 연속 2위를 기록한 것도 의미있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매스미디어가 강한 유재석은 미디어 지수가 높게 나오고 있고, 소셜미디어에 강한 양세형은 참여지수가 높게 나오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세형은 2005년 SBS의 웃찾사 화상고로 공중파에 데뷔하자마자 무섭게 떠올랐다. SBS 공채 사상 최연소 개그맨이다. 무한도전에 합류하면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다. 양세형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면 무한도전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1위 유재석은 참여지수 403,800 미디어지수 235,719 소통지수 500,9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40,45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416,899보다 52.81% 하락했다. 2위 양세형은 참여지수 645,500 미디어지수 120,582 소통지수 163,9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0,026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24,541보다 0.59% 상승했다. 3위 김국진은 참여지수 440,200 미디어지수 152,361 소통지수 166,6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9,17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62,011이었는데 14.6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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