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신구의 쪽집게 조언이 차인표에게 대상을 안겼다.
하지만 이때 이만술이 나타났다. 이만술은 "어깨선을 바깥쪽으로 좀더 밀면 무게중심이 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등쪽 여유분은 잘 잡았으니 목깃을 좀더 부드럽게 하고 앞으로 밀어주면 더 편하다"며 날카로운 조언을 남겼다.
이에 옆에서 지켜보던 이동진(이동건)은 "이태리 수트 명장들이 쓰는 기술인데 따로 배우신 거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만술은 "배우긴 뭘 배우냐. 보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양복을 고민하다보니 익힌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