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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의 후속작인 '쿠키런:오븐브레이크'가 출시 열흘 만인 지난 5일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현재 240만 다운로드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주 캐나다, 영국, 호주 등 해외 135개국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에 선정된 것에 이어, 11월 3일 미국 애플 앱스토어의 추천 신규 게임(New Game We Love)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에 비해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흐름은 좋지 못하다. 지난달 27일 출시 이후 3일 연속 1~3%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3일 연속 떨어졌다. 특히 지난 2일에는 8.13%(-2050원)이나 하락했고, 4일에는 5.17%(+1150원)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등락폭이 크다.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힌 7일에도 2.99%(-700원) 하락한 2만2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