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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현성, 소속사 통해 1억5000만원 투자까지 유치해와"
이에 박철민은 "사실 장현성이 자신의 소속사에 말해서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이나 투자를 받아왔다. 그런 진정한 마음이 팬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영화는 정신 없이 웃고 나와서는 '내 꿈이 뭐였지' 돌아보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 8일 개봉하는 '커튼콜'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상황 속에 좌충우돌 무대를 완성해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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