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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연석이 '까칠 의사' 강동주로 완벽 변신하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주는 생명이 위험한 환자를 두고 에크모(체외막산소화 장치)를 하겠다는 서정의 말에 그의 옆에서 어시스트를 능수능란하게 하며 의과 수석 타이틀다운 면모까지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뜨거운 로맨스도 있었다. 시말서를 쓰게 된 서정이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자, 동주는 그를 찾아가 위로하며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이야기했다. 서정은 이를 도리어 위로했고, 동주는 그런 서정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놀란 서정이 "뭐 하는 거냐, 지금. 미쳤냐?" 라고 묻자, 동주는 "안 됩니까? 선배한테 미치면 안 되는 겁니까" 라며 되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