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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15' 김현숙과 고세원의 수난시대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라미란(라미란 분)은 진상 행동의 정점을 찍으며 윤서현(윤서현 분)을 괴롭혔다. 미란은 고장난 핸드폰의 원인이 윤서현에게 있는 것처럼 꾸며 결국 서현에게 수리비를 받아냈다. 분함을 금치 못하는 서현이 의도치 않게 본 미란의 핸드폰에는 남편의 실직 소식이 담겨 있었다. 최근 지나치게 돈을 아끼며 진상 행동을 이어간 미란에게도 이유가 있었던 것. 원하지 않게 가정사를 들킨 라미란이 앞으로 낙원사에서 어떤 오피스라이프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막영애 15' 제작진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영애와 혁규의 모습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 주인공들이 노력하는 만큼 점차 좋은 결과도 보여줄 예정이니 이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훈훈한 감동도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실공감 100%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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