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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슬리피가 이국주에게 줬다 뺏은 신발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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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슬리피가 보여주었던 신발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인기가 많은 모델인 이지 부스트 350 블랙. 2015년 6월 27일 전세계 동시 발매로 선보인 이지 부스트 350은 20만원 대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발매 즉시 품절돼 부르는 게 값인 신발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찾는 사이즈에 따라 적게는 80 만원, 많게는 200 만원에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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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부스트의 인기는 콜라보레이션, 스트릿 패션의 열풍을 실감케하는 사례다.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뿐 아니라 아이템에 담긴 스토리와 이미지까지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 것이다. 이지 부스트는 고도화된 현대 패션 시장에서 한 명의 뮤지션, 하나의 아이템이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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