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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겨울 철 남자 패션의 완성은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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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서인국은 그레이 컬러 헤링본 울 코트로 멋을 냈다. 조정석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패턴이 있는 드레스 셔츠를 캐주얼한 가디건과 함께 매치하고 그 위에 그레이 컬러의 더블 코트로 무게감을 더했다. 노타이(no tie) 패션으로 자칫 너무 캐주얼해보일 수 있는 부분을 도톰한 소재의 울 코트로 마무리 했다. 서인국은 드라마 '쇼핑왕 루이' 속 장면에서 블랙 컬러의 터틀넥과 함께 매치해 샤프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느낌을 자아냈다. 겨울철 멋은 물론 보온성까지 놓치지 않은 룩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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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아우터는 어두운 무채색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따뜻한 도시 남자라면 이번 겨울에는 밝은 아이보리 컬러의 코트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드라마 '혼술남녀' 마지막회 속 하석진은 셔츠와 넥타이로 강사 역할에 맞는 기본적인 클래식룩을 선보였다. 거기에 베이직한 디자인의 아이보리 컬러 코트를 입고 버튼을 모두 잠궈 각잡힌 선생님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 드라마 'THE K2' 14회에서 연출된 윤아와의 데이트 장면에서 지창욱은 화이트 셔츠에 따뜻한 카멜 컬러의 니트를 레이어드 하고 그 위에 아이보리 컬러의 코트를 오픈해 입어 따뜻하면서도 댄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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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