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새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수도권 시청률11.7% (닐슨 코리아 제공,이하 동일기준), 전국 시청률 10.8%를 올리며 두 자리수를 달리기 시작했다.
윤서정(서현진)은 결혼하기로 약속했던 문 선생의 교통사고를 또다시 떠올리며 "소리가 멈추질 않는다. 도와달라."라고 말리기 위해 긴급하게 모인 병원식구들에게 애절하게 호소하고 떨림이 멈추지 않는 손을 극한의 고통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다른 손에 쥔 매스로 자살을 암시한다. 돌담병원의 식구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매스를 건네달라."며 그런 그녀를 진정시키고자 노력하고, 이 상황을 처절한 마음으로 지켜본 강동주(유연석)는 서정에게 "선배 왜 그래요. 무슨 일이 있었어요?"라며 말리려고 나선다. 그러나 서정은 동주를 보고 오히려 손목을 그어 자살한 엄마와 문 선생의 교통사고 상황을 교차해 떠올리며 극심한 고통에 괴로와한다.
제작진은 "서현진 씨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연기자"라며 "그 노력만큼 결과물 역시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