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뮤지 "이태원, 나를 기점으로 핫플레이스 됐다"

기사입력 2016-11-09 21:4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수요미식회' 뮤지가 이태원을 두고 자화자찬했다.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이태원 편에서는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의 주인공 UV 멤버 가수 뮤지와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펑키한 장르를 국내에 널리 알린 기타리스트 한상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오늘 주제 이태원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며 뮤지를 소개했다.

이에 뮤지는 "나를 기점으로 이태원이 핫플레이스가 됐다"고 자화자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방송인 줄리안은 "나와 이태원이 닮아 있는 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된다. 난 벨기에인도 한국인도 아닌데 이태원 역시 한국도 외국도 아닌 곳인 것 같은 느낌"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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