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제는 '흥'이다! 한국인의 대표 정서인 '흥'을 나누는 Mnet의 신규 음악예능이 탄생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미스터리 노래방 '골든탬버린'으로 오는 12월 15일(목) 저녁 9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Mnet은 10일 오전, 마치 '흥신'을 접선한 듯 흥에 한껏 취한 T4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첫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최유정을 심형탁이 현장에서 따뜻하게 챙기며 팀 내 '유정이 삼촌'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고, 유세윤과 조권은 최유정과 함께 아이오아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포스터 촬영장을 노래방 현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흥은 B컷을 통해서도 분출되면서, 본 포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골든탬버린'은 슈퍼스타K, 댄싱9, MAMA 등 파격적이고 트랜디한 콘텐츠로 Mnet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온 김용범 PD와 김신영 PD가 메가폰을 쥔다. 김신영 PD는 "골든탬버린은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흥만 있다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익숙한 장소, '노래방'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혼술, 혼밥이 대세인 외로운 시대에서 노래방에서 다같이 놀듯이 남녀노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가창력 대결 중심의 음악 예능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