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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김혜인이 영화 '아리동(가제)'에 캐스팅 됐다.
화제의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지안'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신예 김혜인이 영화 '아리동'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충무로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김혜인은 극 중 아리연립맨션 건물주 심덕수(백윤식 분)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20대 세입자 '김지은' 역을 연기한다.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취업 준비생 '김지은'은 아리동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 김혜인은 발랄하고 씩씩한 에너지로 '김지은'을 표현하며 이야기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tvN 드라마 '안투라지'로 데뷔한 특급 신인 김혜인은 청순하고 이지적인 마스크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준비된 신예. 김혜인은 '안투라지'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또한 김혜인은 브라운관 데뷔에 이어 영화 '아리동'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스크린으로 영역을 확장, 브라운관-스크린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김혜인이 출연하는 영화 '아리동'은 지난 10월 말 크랭크인에 돌입해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7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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