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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요계 히트 작곡가 김형석이 중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형석은 스포츠조선에 "중국 시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단순히 중국에서 케이팝 가수를 제작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케이팝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현지에 서서히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석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1,200곡 가량 되는 국내 최정상 작곡가 중 한 명이다. 신승훈, 박진영, 임창정, 김건모, 엄정화, 조성모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 학장을 맡아 후학 양성에도 힘써 왔으며 MBC '나는 가수다' 자문위원, '복면가왕' 음악전문 패널로도 출연해 대중에도 익숙한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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